역사를 막 빠져나오는 데 어떤 사람이 눈에 띄었습니다.
흔히 볼 수 있는 모습 , 헝클어진 머리 지저분하고 더워보이고 더러운 옷 그리고 슬리퍼
노숙자지요.
우리 동네는 노숙자가 있을 만한 동네가 아니거든요.
노숙자도 오가는 사람이 많거나 노숙자들이 모이는 곳이라야 밥이라도...
뒷동산에 쓸모도 별로 없어보이는 정자를 지어놓고
이름을 공모한다고 하네요.
오 그래 그럼 내가 한 번 해봐야지.. 상품에 눈이 어두운 김여사
순식간에 음 약 10분만에 이름 여덟개를 올렸습니다.
별 거 다 올린 것 같애요.
만경대 - 요건 금강산에 있는 대 이름이구요.
학...
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약을 먹고 잘 자고 일어나 서랍을 정리하다보니
가제 수건이 하나 나옵니다. 원래 차 예절할 때 찻상 닦거나 할 때 쓰는 것인 것 같은데
그걸 보자 문득 지난 번 만들려다 안 만든 건조대식 가습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옷걸이 하나와 뻰찌 ...